당신은 은빛갈매기 라는 본케로 활동하는 유저이죠.

또한, 장안에서 사냥하고 있는 저랩들만 전문적으로 디치기하는 도적으로 유명하죠.

갓, 20랩을 찍고 예쁘디 고운 상인,헌터복을 입고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으며 사냥하고 있는

초보 저랩유저들만 골라서 죽이는 그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은빛갈매기 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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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어이가 없구랴 .. 지금까지 밤을 지새며 까페새단장을 하던중..

잠시, 머리 좀 식힐겸 자게에 들렸건만 .. 이게 왠 망발이오 !!

내가 어찌, 당신을 기억하고 있는줄 아시오??

내 예전에 별한개 상인으로 장안에서 돈황을 가고 있는데

엔피시 도적이 나타나고 내가 강궁시 쏘고 시끌벅쩍하니 ..

그걸 본 주위에 사냥하고 있던 초보유저들이 신기하고 호기심 어린 눈초리로..

이제 막 20랩을 넘겼을것으로 보이는 방어구와 무기를 착용하고

"신격님 도와드릴게요^^" 하면서 따라오는 분들을

차마, 뿌리치지 못하고 상인이득금등 이런저런 얘기들을  두런두런 하면서 지나갈때 즈음...

어디선가 나타난 당신은 ...

그분들을 죽였고 , 난 별한개였기에 당신이랑 나랑 서로 공격이 안되어,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죠

그때, 당신이 하는 말 " 직업간의 피케이는 정당합니다 "

그렇죠 .. 저 개인적으로도 사냥하다 디치기 당해도 귓말해본적 없을 정도로 그거 잘압니다.


단 ............ 그렇게 말한 당신이 ... 어찌하여 ..

돈황 동문앞에서 헌터 복장을 한 유저에게 누웠다고 ..

이렇게 자게에 아디를 거론하는지 ..

당신.. 참 가증스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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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 더욱 어이가 없는것은 ..

42번의 혈안님이 올린글은 .....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초보 유저가 카오에게 당하고 나서

속상한 마음을 자게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  풀어보려 아주 유순하게 글을 올린것이오.

그 글을 읽고 나또한 예전 생각이 나길래 , 그분의 마음이 그때의 나와 같은것 같아서

내 예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올렸던 것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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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것을 악용하여 ..

마치,당신도 줄곧 사냥만 하면서 직업간의 피케이에는 근처도 안가본 사랑인양..

글을 올리며 한 유저를 비매너로 만들려 한 점...

정말, 당신의 그 위선과 뻔뻔함에 .. 내 정말 경악했소!!

당신, 아주 고단수인데 .. 어제 나한테 죽은건 왜 아무말이 없는게요

나또한 아뒤를 거론하면서 비매너 유저라고 글 올려 보시구랴

그것도 처음 시작하는 멋모르는 유저인척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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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껏 장안에서 죽인 저랩유저들이 몇명인데 ..

돈황와서 도적복입고 있다가  헌터한테 죽었다고 ..

디치기 라는둥, 비매너 라는둥...

그래..그래요 .. 얼마나 속상했으면 본케아디 숨겨가며 착한척 글 올렸겠소..

내 그맘 이해는 하겠는데 ... 당신의 그 속상한 마음만큼이나 ..

당신에게 죽었던 그 수많은 초보 저랩유저들의 마음은 당신보다 더 했다는걸 ..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면 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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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올린 리플을 내 다시 읽고 또 읽어봐도 너무 가증스럽구랴..

당신 !!  정말, 얄밉소 ..

부디 !! 즐겜하시구랴 ..

난 !! 정말, 당신이 !! 속상한 일 없이 !! 겜 했으면 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