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간의 불균형.

한동안 외면하다 다시 시작했더니 실크로드의 초기 흐름과는 너무나도 다른 흐름이 아쉬움으로 다가오네요.



잠시 접었던것도 캐릭터간의 벨런스가 맘에 들지 않아서였는데, 운영자님들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실크는 유캐들이 대세입니다. 왜 그럴까요?



실크는 첨 나왔을때 솔플 캐릭의 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캐릭터 즉 유럽 캐릭터의 등장으로 파티플이 대세가 되었는데, 중국캐릭터를 키우던 사람들도 접고 유럽캐릭을 다시 키우더군요.



실크로드... 한 캐릭을 만렙으로 키우기 만만찮게 힘듭니다. 파티플 하면 빠르다고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유캐들은 그렇죠... 하지만 중캐들은 유캐들의 외면속에 파티에 잘 끼워주지도 않는다는거... 아시나요?



지금처럼 유럽캐릭터만을 위한 실크로 가실께 아니라면 중캐와 유캐간의 벨런스.. 즉 중캐들도 파티에 낄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단지 유저들의 문제라고만 생각지 말고요.



솔플을 즐기는 사람들의 맘도 조금은 헤아려 주셨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