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 야후!코리아(www.yahoo.co.kr)는 19일 게임업체조이맥스(www.joymax.co.kr)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www.silkroadonline.co.kr)'의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18세 이상만 즐길 수 있는 성인용 게임이며 내달 5일 1차 폐쇄시범서비스, 올 12월 공개시범서비스를 개시한 뒤 내년 상반기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양사는 밝혔다.

야후!코리아는 실크로드 온라인의 개발지원, 마케팅, PR 등에 3년간 100억원을투자할 계획이다.

야후!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야후!게임은 웹보드게임, 캐주얼게임 중심으로운영됐으나 앞으로 다중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주문형게임(GOD) 서비스 등을추가할 것"이라며 "올 9월부터는 PC게임 30여종을 GOD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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